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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주와 이번 주 공유한 Facebook 음악들. 이번 주에는 어떤 음악들을 들었을까나? 흠. 천천히 되돌려 보면 말이죠. 상당히 몇 곡 안 되는 것 같군요. Jazz가 좀 많나? 전 Diana Krall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좋아해 보려고 음반도 많이 듣고 노력도 많이 했는데 별로 바뀌질 않네요. 당췌 왜그럴까요? 근데 이 곡은 원곡을 너무 좋아하다보니 맘에 드네요. 올 그래미에서 제가 은근히 밀고 있는 Lady Antebellum입니다. 미국 컨트리 가수들의 특징 중 하나가 라이브 실력들이 탄탄하다는 거죠. 오늘 아침에는 이 곡이 계속 머릿 속을 맴도는 군요. 산이 아무리 높다해도 강이 아무리 넓다해도.... 좋은 곡입니다. 마빈게이 곡도 좋지만 오늘은 다이아나 로스의 곡이 더 귀에 감기네요. 곧 내한공연이 잡혀있는 Fourplay의 새 기타리.. 더보기
지난 주 Facebook 공유 음악들. 요즘 거의 매일 페이스북에 음악 하나씩은 공유하는데 일주일에 한번씩 모아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갑자기 했습니다. 요렇게 모아보면 제 음악 취향이 바로 보이는 것 같네요. 후후후. 많이 추우시죠? 음악이라도 좀 따스하게.. Norah Jones의 새앨범을 처음 접했을 때 참여 아티스트를 보곤 이상한 앨범이 아닐까 했어요. 근데 들어보니 너무나 감미롭고 따스한 곡들로 가득차 있더군요. 역시 Norah Jones. 추운 겨울에 따끈한 커피 한잔과 너무나도 어울리는 음악인 것 같아요. 이 곡. Tommy Emmanuel과 Chet Atkins와의 듀엣 앨범에서 듣고 엄청 좋아했던 곡. 정말 기분 좋아지게 만드는 곡이예요. 정성하군 정말 많이 성장했군요. 외모도 연주도... 작년 한해 제가 가장 좋아했던 곡입니.. 더보기
기대되는 신작. BURLESQUE(버레스크) 또 하나 기대되는 음악 영화. 크리스티나 아귈레라와 쉐어라니. 이거 기대 안 할 수가 없잖아. 분위기는 약간 폴 베호벤의 쇼걸이 생각나게 하지만 내용은 왠지 코요테 어글리 풍인 것 같은데. 골든글러브 작품상 후보라니 쓰레기는 아닌 듯. 일단 트레일러를 보자 당췌 누가 이 영화의 크리스티나를 30이 넘은 아줌마라 하겠는가? 거기다 쉐어는 장장 1946년생이다. 화~환갑이 넘었어. ㅠ_ㅠ 그러면 크리스티나의 매력이 물씬 풍기는 영상하나 더!!! 그리고 오랫만의 쉐어의 멋진 목소리도 들어보자고. 장장 118분의 러닝타임동안 엄청난 쇼를 보여준다고 하니 기대가 되지 않을 수 없다. 거기다 스텐리 투치.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서 너무 맘에 드는 연기를 해줬는데 이 영화에서도 비슷한 역활을 맡는 듯 하다. 후.. 더보기
VICTORIA'S SECRET FASHION SHOW, N.Y. 2010 별로 패션쇼는 잘 보는 편이 아닌데. 어제는 오랫만에 눈을 때지 못하고 본 프로가 있었으니. 바로 Victoria's Secret Fashion Show였다. 솔직히 이 브랜드 쇼는 처음 본다. 뭐 언니들 몸매야 언제나 이 브랜드 전속 모델들이 최고였고 속옷 디자인도 역시 말하나 마나였으니 일단은 80점은 먹고 들어간다 보면 되겠는데 정말 하나의 축제? 공연? 그런 것을 본 느낌. Akon은 이 쇼에서 처음 얼굴을 봤다. ㅋㅋ 그리고 역시 이 브랜드 쇼의 최고는 말로만 들었던 날개 퍼포먼스였다. Victoria's Secret Fashion Show는 Red Carpet이 아니라 Pink Carpet이다. 더보기
Carry On My Wayward Son의 여러버전 우리나라에서 Dust In The Wind로 잘 알려진 그룹 Kansas. 그들의 대표곡 중 하나가 바로 이곡 'Carry On My Wayward Son'입니다. 최근에 제가 다시금 열심히 듣는 곡이기도 하고요. 인트로와 후렴구의 화음이 아주 절묘한 곡입니다. 이 곡 역시 많은 아티스트들이 리메이크 했기로 유명한데. 일단 원곡을 한 번 들어봅시다. 흠. 미드 슈퍼내츄럴에 삽입됐었나보군요. 드라마를 배경으로 편집했네. 아무튼 원곡을 들어 봤으니 조금 하드하게 가보자고요. 기타천재 Yngwie Malmsteen의 버전입니다. 기타연주 죽입니다. 어떠신가요? 전성기 Yngwie의 느낌이 그대로 들어있죠? 좀 더 묵직하게 가볼까요? The Showdown이라는 밴드입니다. 사운드 묵직한 것이 참 맘에 드네요... 더보기
[눈오는 날 재즈] Gato Barbieri - Europa 오랫만에 갑자기 당기는 곡. 그래서 앨범 Caliente!를 다시 꺼내 들었다니까요. 왠지 에로영화 BGM으로 흘러나올 듯 한 느낌. 다들 아시겠지만 원곡은 Santana입니다. 더보기
Christmas Tree 만들기..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어 보라고 했어요. 정말 재미있어하는 군요. 이렇게 재미있어 하는 것을 진작 하라고 할껄. 부모가 게을러서 큰일입니다. 하하하. 요건 동영상. 헤헤헤 더보기
크리스마스 이브에 듣는 그시절 롤라장 음악.. 이상하게 크리스마스 이브가 됐는데 다른 음악이 아닌 이런 음악들이 생각나는 건 뭘까요? 흠. 지금과는 스타일 자체가 완벽하게 달랐던 그 시절. 롤라장이나 무도장, 콜라텍에선 이런 음악이 흘러나왔고 젊은이들은 거기에 맞춰 겨울을 후끈하게 달궜는데요. 제가 좋아했던 곡들 몇 곡만 추려서 공유해 볼랍니다. 뮤직비디오에 나오는 복장만 봐도 그 시절이 어땠는지 기억이 새록거리실 듯. 그때 함께 춤추던 언니들. 다들 어디서 지내시는지 아세요? ㅋㅋㅋ C.C.CATCH - Backseat Of Your Cadillac Modern Talking - Brother Louie London Boys - London Nights Radiorama - Yeti Patty Ryan - You're My Love,You're M..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