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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수다...모두 살 수 있는 길은 있는가? 이 프로그램에 대한 포스팅을 다시 할 줄은 몰랐습니다. 좀 시끄럽기는 해도 어느정도 일단락이 되고 앞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 줄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는데 그게 쉽진 않은 모양입니다. 어제 기사에서 MBC에서 김영희 PD에게 책임을 물어 경질을 시켰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출연진들과 제작진이 과연 프로그램을 위한 결정을 한 것인지에 대한 의문을 가졌던 저는 방송국 자체에서 그것이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생각했어요. 근데 PD 하차에 대한 반론 이야기가 꽤 많더군요. 심지어 오늘 아침에는 어떤 가수가 계속 참여 여부를 고려해 보겠다는 성명까지 발표한 것을 봤습니다. 이 정도 되면 정말 프로그램이 어떻게 되던 상관없이 내 맘대로 안 되면 못 하겠다고 때를 쓰는 것 같아 씁쓸합니다. 어찌보면 방송국과 시청자들에.. 더보기
NME선정 최고의 라이브음반 50선. NME라고 하면 영국의 권위(?)있는 음악잡지. 많이들 알고 있는 Rollingstone지와 비슷한 스타일이라 보면 되겠는데 이번에 'The 50 greatest live albums of all time'이라는목으로 차트를 하나 발표했다. 영국잡지라 그런지 의아한 순위가 상당하다. 지식의 한계로 인해서인지 듣도보도 못한 음반이 수두룩. 거기다 아티스트는 좋아하지만 앨범을 못 들어 본 것도 많고. 저런 앨범이 나왔는지 조차 모르는 음반도 천지다. 이런 차트가 나올 때 마다 공부의 필요성이 마구 느껴지는 건 나 뿐일까? 전반적인 차트를 보다가 개인적으로 Queen의 앨범 중 'Live Killers'가 빠진 것이 가장 의아스러웠고 Muse의 인기에 새삼스러움을 느꼈다. 배철수의 음악캠프에서 이 차트를 소개.. 더보기
나는 가수다...김건모 재도전 사태에 대한 단상 지난 한 주처럼 세계 정세가 세계대전 이후 이렇게 어수선한 적이 있었던가 싶어요. 일본 대지진에 리비아 내전. 거기다 갖가지 악재들이 겹처 정말 정신없던 한 주였네요. 거기다 주말에 국내 프로그램에서 이 어수선한 시국에 종지부를 찍는 사건이 있었는데요. 바로 MBC 예능 프로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 사태(?)가 그 것이죠. 가창력으로 승부하는 서바이벌 게임에서 첫번째 탈락자로 김건모가 지명되고 충격을 받고 떠들고 결국 재도전(?)이라는 우스꽝스러운 결과까지 만들어 네티즌과 음악팬들에게 욕을 먹고 있는데요. 저는 이 사태를 관련 인물들을 중심으로 생각해 보려합니다. TV를 보는 입장에서도 너무나 황당하고 웃기는 일들이 벌어져 입을 다물 수 없었거든요. 일단 사태의 중심에 있는 김건모와 이소라에 대해 먼저.. 더보기
3월 3째주 추천재즈 일본 대지진. 리비아 전쟁. 정말 정신없이 일이 터진 한 주였습니다. 이맘때쯤 일본의 벚꽃이 아주 아름다울텐데 지진의 여파로 꽃놀이 다니는 사람들도 무척 줄었겠네요. 다음번 가족여행을 일본으로 정했는데 6살짜리 우리 꼬맹이도 일본은 못 가는 거 아니냐고 물어보네요. 아무튼 3월 셋째 주에 추천했던 재즈 음악들 풀어보겠습니다. Miles Davis의 명반 Kind of blue의 명곡 So What입니다. 하드밥 스타일의 명곡으로 또 다른 레전드 존 콜트레인과의 멋진 협연입니다. Oscar Peterson이 만들어낸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어떤 느낌일까요? Jazz와 친해지려면 피아노에 익숙해져야 한다는데 이 분의 연주를 들으면 쉽게 친해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점심시간 전에 좋은 음악 한 곡. 재즈 메.. 더보기
짱구는 못말려. 아빠의 회상...참관수업 노래~ 짱구는 못말려는 아이들을 위한 만화가 아닌 듯 한데 아이들이 죽고 못사는 그런 만화다. 특히 우리 딸내미가 아주 껌뻑하는데. 아이들을 위한 만화가 아니라는 느낌은 극장판이 강한데 아래는 극장판 9기 어른제국의 역습 중 한 장면. 아빠들이라면 코끝 찡할 만한 장면이 아닌가. 어디서 이 장면에 왁스의 노래를 믹스한 것을 본 적 있는데 찾지를 못 하겠네. 나도 우리 아이들 자전거에 태우고 석양을 달려보고 싶구나. 아래 노래 부르면서... ^^* 그리고 최근에 아주 입에 붙어 사는 노래. 아래 영상의 4분 43초부터 나오는 노래. 이런 엔카스탈이 귀에 감기는 걸 보니 나도 이제 나이가... 소리없이 내리는 빗물에 젖은 그 사람의 뒷모습이 너무 쓸쓸해 나도 몰래 다가가 안아주었네. 아아~ 비에 젖은 슬픔. 부르스.. 더보기
Queen Re-masters 시리즈 발매임박 “We aimed for the top slot and we were not going to be satisfied with anything less.” Freddie Mercury 퀸의 공식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맨 위에 프레디의 저 말이 올라가 있습니다. 멋지구려~~ 멋져부려. 퀸 결성 40주년을 맞이해서 전 앨범이 리마스터링되어 발매되는 것은 아시죠? 이번 3월부터 분기별로 한번씩. 12월까지 모든 앨범이 발매될 예정입니다. 그동안 Queen 앨범 소장을 미뤄왔던 저 같은 인물에겐 절호의 찬스가 아닐 수 없겠네요. LP로는 몇 장을 가지고 있지만 CD로 가지고 있는 앨범은 베스트앨범 2종 밖에 없어서 말이죠. 하하하. 아무튼 3월에 첫 5장의 앨범이 발매됩니다. 초기 명작들이죠. Queen I, Q.. 더보기
구입예정 아이폰 독 스피커 아이폰을 질러놓고 음악 쑤셔 넣는 것에 재미를 들여서 (그전 아이팟 때도 마찬가지였는데 16G를 구입했더니 평균적으로 넣는 음악이 1000곡이 넘어 ㅠ_ㅠ) 잔뜩 집어 놓은 음악파일을 쬐끔 더 좋은 음질로 들어보고 싶은 마음에 예전 부터 이런 저런 독 스피커를 눈여겨 보고 있었어요. 세상은 넓고 스피커는 많다. 모양도 가지가지. 가격도 가지가지. 이런저런 다양한 스피커를 알아보던 참에 집사람의 CDP겸용이어야 한다는 요청이 있어서 다시금 고민. 요 녀석. TSX 130을 물망에 올려 놨었드랬죠. 예쁘잖아요? 코스트코에서 청음해 봤을 때 음질도 나름 괜찮았어요. 가격이 너무 비싸서 흠이지만. 그렇게 고민하다가 레이더망에 걸린 것이 같은 야마하 모델 MCR-040 15W 스피커 두개. 하지만 가격은 TSX-.. 더보기
3월 둘째 주 추천 재즈 일본 대지진으로 전 세계가 걱정에 휩싸여 있습니다. 여러가지 이유에서 저도 많이 걱정이 되고 있는데요. 제 블로그에 오시는 분들께는 큰 피해가 없으시길 기원합니다. 자연은 정말 무섭습니다. 영화에서나 봄직한 일들이 저렇게 버젓이 현실에서 일어나다니요. 정말 착하게 살아야 겠다는 생각이 가득합니다. 3월 둘째주 추천 재즈입니다. 2009년에 작고하신 Eddie Higgins의 연주입니다. Autumn leaves가 워낙 유명한 곡이라 모르는 분은 없으실 듯. 한국 공연입니다. 개인적으로 상당히 좋아하는 스텐다드 넘버입니다. Julie London의 버전은 애니메이션 팬들도 많이 알고 있는 곡인데요. 1964년 라이브로 들어보겠습니다. 걸그룹 못지않은 미모를 갖고 계셨군요. 멋쟁이 재즈 싱어 Harry Co..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