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인물 썸네일형 리스트형 AI 페르소나, 고객이 아니라 가설이다 챗GPT가 만든 가상 고객에게 "이 제품 사시겠어요?"라고 물으면 안 되는 이유 창업가는 사업을 시작하기 전에 고객을 한 사람으로 좁혀 그린다. 이 작업이 페르소나다. 요즘은 여기에 AI가 끼어든다. 챗GPT에 "30대 직장인 페르소나를 만들어달라"라고 입력하면 5초 만에 이름과 직업, 고민, 하루 일과까지 갖춘 인물이 나온다. 놀랍도록 그럴듯하다. 위험은 바로 그 그럴듯함에 있다. AI 페르소나는 크게 세 층위로 나뉜다. 특정 세그먼트를 대표하는 가상 인물을 세우고 인터뷰하는 합성 페르소나, 과거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별 응답자 수준 데이터셋을 만드는 합성 패널, 실존 인물을 복제하는 디지털 트윈이다. 디지털 트윈은 개인정보 위험 때문에 리서치 목적으로 권하지 않는다. 창업가가 쓸 만한 층위는 첫 번째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