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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 짜증, 자해, 폭음, 사고를 거친 뒤 (권태-나태-사태-변태)새로운 마음으로 모든걸 다시 시작한다.마치 감기를 제대로 떨어지게 하려면 소주와 고춧가루가 필요하듯이 말이다.1. 편의점에 가서 흰 우유를 사서 토할 때까지 '완샷'한다.2. 데킬라를 연거푸 50잔 마시고 자신의 카메라와 전화기에게도 억지로 바카디 151을 먹인다.취할 대로 취한 그들은 술김에 기억도 못할 추잡한 사진들과 전화번호를 기록할 것이다.3. , 같은 나를 더욱 권태롭게 하는 지겨운 드라마를 시청하다가TV를 총으로 쏴버린다. - 김정민 잡지사 기자 - ----------------------김경의 뷰티풀 몬스터에 나오는 글이다.이거 이거 딱 나잖아. 후후후. 단 난 TV가 아닌 내 머리를 겨냥하겠지만...데킬라가 가장 당기긴 하지만 재.. 더보기
용의자 X의 헌신 이런 사랑을 해 본 사람이라면 이시가미를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그리고 야스코 역시... 연애소설이 아님에도 두 사람의 관계에 더욱 가슴이 아팠던 것은아마 그런 이유이기 때문일까?자신에게 삶의 의미를 준 여인을 짝사랑했던 남자는아마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너무나 깊게 그녀의 인생에 개입이 된 것일 것이다.그러다 결국 빠져나오지 못하고자신의 인생을 걸만큼 가치 있는 일을 한다고 생각한다.결국 아무런 것도 얻지 못하고 나락으로 빠져간다. 하지만, 여자에게 그는 언제나'나에게 있어 무척 고마운 사람'일뿐.자신을 사랑하고 있다는 것마저 애써 외면하고 싶어한다.가끔은 갑갑하다 느끼기까지 하면서... 하지만, 그런 모든 것을 알면서도자신의 목숨을 바쳐 사랑을 하는 것이 남자니까.그리고는 함께 폭발한다. 한번에 끝까.. 더보기
300. 일단 300을 논하자면 프랭크 밀러의 원작을 봐야겠지만 난 보지 못했다.인터넷에 돌아다니는 몇 장과 서점 한귀퉁이에서 만난 꽤 커다란 책자 외에는. 생일날 우울한 마음을 부여잡고그냥 스트레스나 날려보자고 무작정 찾아간 극장에서장장 1시간을 기다려 본 영화. 그 이름도 쪼잔하다. 300.- 사실 블랙북과 함께 보고 싶었으나 시간이 없어 패스~ 하긴 안 보길 잘 한듯. 뭐 익히 이야기를 들어 알고 있었지만등장인물들 몸매는 정말 예술이다. 운동 정말 많이 했겠다.근데 근데....이 영화 그 몸매들이 컴퓨터 그래픽이라고 해도 믿을 만큼씬씨티나 스타워즈 못지 않게 스크린 전체에 CG로 도배를 했다. 아주 예쁘게.... ^^;;임심한 우리 처제는 너무 예쁘게 그려놔서 피가 튀고 목이 나둥그러 다녀도별로 역겹지 않다.. 더보기
필립 말로의 인생 가이드 개인적으로 레이몬드 첸들러의 추리소설을 좋아하려 한다.그 중 '안녕, 내사랑'이란 책에서 필립 말로라는 탐정에 빠졌었는데아래 그림에서 보여주듯 짤막 짤막한 그의 대사가 참 인상 깊었다.요 만화 그리는 사람이 지금 해외에 있는데해외에서 구한 책인 듯 하다. 한번 읽고 싶은데 국내엔 아직 출간이 안됐네.소설의 주인공의 어록을 모아 책으로 엮다니 신선한 시도 같아서 말이지. 더보기
이게 언제적? 그러니까 10년나기 음감회를 대전에서 했을 때인데...몇 년도였는지도 기억이 가물가물... 허허.. 다들 젊었을 때구려.적어도 5년은 되어보이는 사진이네. 이때는 정말 재미있었는데 말이지. 하하하. 이건 또 뭐야?요건 윗 사진보다 더 옛날이잖아.에버랜드에서 있었던 음악캠프 락페스티벌 때군.우와 내가 저리 날씬했었나? 하하하.저때가 정말 그립구나. 그러고 보니 지금은 살았는지 죽었는지 모르는 인물도 다수구먼. 더보기
FTA 반대. 무엇을 위한 반대인가? 지난 9일 광화문에 놀러갔다가 뜻하지 않게 FTA 반대 시위대와 마주쳤다.꽤나 쌀쌀했던 날씨 탓에 시위대는 물론 전경들마저 안쓰러워 보이는 광경이었다.갑자기 저 멀리서 들려오는 노동가요.한미 FTA가 노동운동과 무슨 관련이 있다는 것인가?한라에서 백두까지가 FTA와 무슨 상관이 있냐 말이다.어릴적 부터 들어오던 노동가요들은이제 어떤 시위현장에도 모두 활용되는 시위 전용 가요가 된 것인가?이때부터 난 FTA 반대 시위대의 정체성을 의심하게 됐다.광화문 옆에는 스타벅스와 함께 미국 자본주의의 상징인 커피빈이 자리잡고 있다.시위대에는 조금 미안하지만 추운 몸을 녹이러 커피빈에 들어갔다. 놀라웠던 것은 커피빈에 잔뜩 자리잡고 있는 것이 바로 시위대 였던 것.자리에 앉아 있는 사람, 입구에 있는 사람. 이들 모두.. 더보기
아인이네 카메라 현황... 흐음,,, 안녕하세요. 여러분들....아인이 아부지입니다. 아인이네 집 카메라 스펙에 대해 궁금하셔하시는 분들이 많은 듯 해서맞아 죽을 각오로 여따 글 남깁니다. 가격은 천차 만별이니 디씨인사이드 가격비교 및 다나와, 에누리에서 검색해 보세요. 일단 카메라가 총 5대 입니다. 뭐 현재 장식용으로 전락한 것도 좀 있네요. 주종은 요겁니다. EOS 20D 입니다. 요즘은 30D가 나왔죠. 제 목표는 5D입니다. 구입시에는 중고를 샀습니다.성능과 스펙은 좋슴다.(아쉬운 것도 있슴다.)후배들이 제가 요 카메라 열심히 닦아대는 것 보고 자기도 그리 아껴달라고 때쓰고 있슴다.덕분에 저 보다 늦게 구입한 회사 동 모델보다 훨 쌔거처럼 보임다.허나 이 모델도 목숨 걸고 지른 만큼 5D는 저 멀리 태평양 건너편에 꿈이 .. 더보기
아카데미 작품상에 디파티드? 아 놔...아카데미가 점점 이상해 진 것은 알았지만어떻게 이 영화에 작품상을????차라리 무간도에 상을 줘라~~~ 작품상 후보에 오른 다른 작품은 솔직히 안봐서 모르겠지만그렇게 상 줄 작품이 없었단 말이냐.내년부턴 아카데미 궁금해 하지 않을껴(라고 해놓고 또 기대하겠지만...) 그래도 포레스트 휘태커가 주연상 받은 건 환영(언젠간 한 번 받아야할 인물이었으니...)그가 주연한 영화 '더 라스트 킹' 꼭 봐야쓰겠다. 하하하. 아래는 포레스트 휘태커의 수상 장면... 아~놔~ 좋아하는 배우가 상타는 건 언제나 감동!!\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