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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회 부적응자? 나는... 그러니까 나는... 삼겹살에 소주를 마시는 것 보다 좋은 음악을 들으며 마시는 블랙러시안이 좋다. 탬버린을 치며 '땡벌'을 부르는 것 보다 지긋이 눈을 감고 'My Way'를 부르고 싶다. 2NE1, 애프터스쿨, 브라운아이즈 걸스의 새 노래 보다 Harry Connick Jr.의 신보가 더 궁금하다. MP3로 최신가요를 다운 받는 것 보다 비틀즈의 스테레오 박스 세트를 3개월 활부로 지르려 한다. 정신을 쏙 빼놓는 코미디 영화보다 프랑스 영화의 정지된 듯한 화면이 사랑스럽다. 그런데 지금 내 주변에선 이런 내가 완벽한 사회 부적응자다. 나이가 갈 수록 나와 비슷한 사람들이 사라져간다. 내가 늦는걸까? 그들이 빠른걸까? 더보기
Harry Connic Jr. - Your Songs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재즈 보컬리스트이자 피아니스트, 영화배우인 Harry Connick Jr.이 가을에 딱 어울리는 새음반을 발매했다. 발매되자마자 빌보드 앨범차트 8위로 대뷔한 이 앨범은 'Your Songs'라는 타이틀로 팬들을 기쁘게 하고 있다. 이번 앨범은 그간 발매된 그의 음반들과 달리 전곡 리메이크곡으로 채워졌다. 뭐 재즈 아티스트들이 스텐다드 곡들로 앨범을 내는 것이 생소하진 않지만... 하긴 그를 처음 알게 된 곡도 It Had To Be You라는 곡이었으니까. 아무튼, 이 멋진 중년(1967년생이니 우리나라 나이로 44!)의 이번 앨범은 그의 앨범 중에서 가장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앨범일 듯 하다. 팝 팬들 입장에서 보면 이번 앨범은 어찌보면 Robbie Williams의 'Swing.. 더보기
구지성 Old & New 아는 형님께서 사진을 찍으시는데... 선물로 요 사진을 주셨습니다. 사진 속 인물은 모두 같은 인물입니다. 현재 진행형... ^^* 예쁨 된거죠. 뭐. 더보기
최근 출퇴근시에 주구장창 듣는 음악들... 퇴근에는 주로 배철수의 음악캠프를 듣지만 방송듣기가 여의치 않을 때는 어김없이 나의 아이팟을 활용합니다. 출근시에는 거의 95% 아이팟과 함께... ^^* 성격이 한 곡을 계속 듣는 것을 꺼려서 많은 곡을 아이팟에 넣어 두고 있는데 최근에 이런 곡들을 주로 듣습니다. Michael Franks - Antonio's Song CCR - Bad Moon Rising George Michael - As ZZ Top - Blue Jeans Blues Van Halen - Can't Stop Lovin' You Patsy Cline - Crazy Luther Vandross - Dance With My Father Stanley Jordan - Eleanor Rigby Santana - Europa Michael.. 더보기
또 간다 중국. 월요일부터 또 중국 출장입니다. 항주를 거쳐 북경으로 가는데 기간은 고작 4박 5일. 하지만, 왠지 중국이라는 것이 싫군요. 신종플루도 걱정되고... 나만 걸리면 괜찮은데 워낙 전염이 심한 병이라... 아무튼 어김없이 사진기는 들고갑니다만. 뭐 얼마나 좋은 사진을 찍어 올지는 미지수. 더보기
▶◀ 김대중 前 대통령 서거 2009년 8월 18일 오후 1시 42분. 대한민국의 또 하나의 별이 졌다. 한국 민주화의 가장 큰 인물이셨던 김대중 전 대통령 어찌됐건 한국 최초의 노벨상 수상자이셨고 남북 정상회담을 최초로 성사시켰던 분. 이제 대전으로 내려오셔서 최규화 전 대통령의 옆 자리에서 쉬실테니 시간 날 때 아이들 데리고 자주 뵈야겠다. 오늘은 3金 퀴즈를 꼭 들어봐야겠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말 오랫동안 고생하셨습니다. 이제 편안하게 쉬시고 그 곳에 가시면 노 전 대통령과 함께 웃는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더보기
내가 좋아하는 Beatles Remake 곡들. The Beatles : Rock Band Opening 개인적으로 Beatles가 20세기 최고의 밴드라는 것을 한 번도 의심해본 적은 없습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저는 Beatles 자체가 끌리지가 않네요. 아마도 Paul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인 듯 합니다. 오히려 밴드가 해산된 이후 솔로로 나선 John을 훨씬 더 좋아하고 있으니까 말이죠. 그래서인지 모르겠지만 Beatles의 곡들은 밴드의 원곡 보다는 리메이크곡을 훨씬 더 많이 듣고 좋아한답니다. 아무튼 Beatles의 곡들이 위대한 곡들이라는 것에는 변함이 없으니까 말이죠. Beatles의 리메이크 곡 중에서 제가 특별히 좋아하는 몇 곡을 꼽아봤습니다. Joe Cocker - With A Little Help From My Friends 아.. 더보기
우울할 때 듣는 음악 요즘들어 이런 글을 읽고 이런 긁을 쓰는 것이 가장 재미있어요. 흠.. Nakedoll은 사이코같은 성격상 울적하고 우울할 때가 엄청 많아요. 약 30년 정도를 그렇게 살다보니 이제는 그 것들을 즐기기까지 한답니다. 울적하고 우울한 마음을 즐기는 데는 역시 음악이 최고 인데요. 이 것 또한 저는 두 가지로 나눠서 즐깁니다. 한없이 울적하고 우울해 지고 싶을 때, 또는 당장 이 기분을 벗어나고 싶을 때. 그래서 그 때마다 듣는 음악도 상당히 다르답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시간이 지날 수록 듣는 음악의 종류도 달라졌던 것 같네요. 흠.. 일단 한없이 울적해지고 싶을 때 듣는 음악은 대충 이렇습니다. 보통 무겁고 어두운 아트락이나 사이키델릭. 중저음이 가득한 음악들이 주를 이루는 데요. Triumvirate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