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새 식구가 들어왔어요. 우리집에 있던 스무디 군의 주력 렌즈인 28-70이 누군가에 의해 아작이 났습니다. 맘이 아픈 건 둘째치고 일을 못 해요. 50mm와 70-300mm가 있다지만 취재할 때 쓰기에는 완전 불편하죠. 중고라도 표준줌을 하나 사려 했는데 가격도 만만치 않고...안 그래도 여행을 다닐 때 필요한 세컨드 카메라가 필요했어요. 그러다 '당근'앱에서 주변에 소니 A5000을 판매하는 것을 보곤 구매했지요. SD카드값 2만 원만 빼달라고 하셨는데 그 단호함이란. 어찌됐건 새 식구가 생겨 기쁩니다. 소니 미러리스는 생각보다 사진이 잘 나와서 괜찮아 보였어요. 위의 바디샷은 제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이고 테스트겸 스타바에 와서 아들내미 사진을 찍어 봤습니다. 사진은 더 많이 찍어 봐야할 알 것 같고요. 일단 크기나 무기는.. 더보기 레디 플레이어 원 도대체 얼마나 블로그에 안 온 거야. 로그인 계정이 휴면 계정이라니. ㅠㅠ.그동안 영화도 보고 책도 보고 사진도 많이 찍었지만, 어찌 됐든 정리를 하나도 안 했다. 반성해야지. 틈틈히 정리하자.아무튼 이 영화. 지린다. 오진다. 8~90년대 덕후들에게는 정말 기립박수를 치게 만드는 영화다.A-ha의 Take on me이나 Van Halen의 Jump가 배경음악으로 쓰였다고 그러는 것이 아니다. 영화에 백 투 더 퓨처의 드로이안이나 건담, 메카 고지라가 나와서도 아니다. 영화 샤이닝의 몇 장면이 그대로 나와서 오싹했기 때문도 아니다. 나는 해보지도 못한 그 시절 아타리 게임들에 감정이입이 될 리 만무하다. 하지만 이 영화는 뭔가 사람을 끄는 매력이 가득하다. 감독이 스필버그라 따뜻한 '가족영화가 되겠지'하.. 더보기 5월 끝자락의 홍콩 그냥 다녀왔다.모든 것을 정리하고 앞으로 내가 해야할 일,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할겸.2박 3일로는 다소 부족한 느낌이었다.3일간 약 40km를 걸으며 보았던 홍콩의 모습.내가 찾고자 했던 것은 찾지 못 했지만 그래도 인생 앨범의 한 장은 건졌던 시간이 아닐까? 더보기 간만의 은행동 나들이 자유의 몸이 되고나니 식구들과 함께하는 은행동 나들이도 신나네요.카메라도 오랜만에 들고 나가서 셔터도 좀 눌러보고.즐거운 일요일 나들이입니다. 1. 은행동 모습 외지 분들에게는 모르겠지만 대전에서 꽤 오래 산 입장에서는 말 그대로 격변한 은행동입니다. 그래도 좀 연식이 돼 보이는 건물들도 있긴 하네요.이날은 문재인 후보가 방문하는 날이었는데 제 눈에는 심상정 후보 홍보인들만 보이더군요. 2. 먹거리은행동은 먹거리가 참 많아요.하지만 먹은 것은 항상 얼마 안 되지요.그래도 일단은 냠냠. 3. 우리 식구들마지막으로 식구들.멍이 두 마리조 함께 나들이 한 즐거운 한 때. 더보기 프로메테우스를 봤다. 일 때문에 뒤늦게 프로메테우스를 봤다. 사실 극장에서 볼 생각은 못 했다. 예전에 한 번 집에서 틀었었는데 스르륵 잠이 드는 바람에 기억이 하나도 없었다. 그러다 일이라는 강박증을 등에 업고 집중해서 봤는데 귀동냥으로 들었던 정보들 때문에 혼돈이 오기 시작한다. 이제부터 영화 이야기를 할 건데 내용이 잔뜩 들어가 있으니까 스포일러가 걱정되는 사람은 뒤로 가기를 살짝 눌러주길 바란다. 인류가 외계인의 DNA로 만들어졌다는 아주 흥미 있는 주제였다. 나도 뭐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으니 입안에 침이 돈다. 그런데 영화가 계속 진행될 수록 뭔가 등장인물들의 말도 안 되는 억측과 이해할 수 없는 행동들이 가득했다. 가장 큰 줄기인 ‘엔지니어’가 인류를 만들었다는 설도 DNA 검사 결과만 가지고 만들어 낸 억측일.. 더보기 진도 운림산방 외 2013년 12월의 진도 출장.이때부터 내가 섬이나 바다 근처를 가면 날씨가 안 좋았다.다행히 울릉도를 갈 때는 다소 잠잠했지만. 겨울에 봤던 진도의 풍경은 고즈넉했는데, 지금 같은 봄에는 화려하지 않을까?시간이 되면 한 번 더 가보고 싶긴 한데... 더보기 The last DJ 배철수 2003년 크리스마스에 찍은 사진.이때는 DSLR도 없었고 똑딱똑딱 하던 카메라만 있던 시절. 덕분에 해상도가 높질 않다.철수 형님의 필체와 김경옥 작가님 필체를 담을 수 있어서 특히나 더 운이 좋았다.그런데 그때 나는 지금보다 더 돼지였네.하긴 철수 형님의 첫 마디가 "넌 왜 이렇게 살이 쪘냐?" 였으니까.20대 끝자락의 정말 소중한 추억. 더보기 故 양지원 KAIST 생명화학공학과 교수 올 1월 지병으로 돌아가신 양지원 교수님.이 사진이 2014년 8월 20일 촬영했던 사진이다. 이날이 정년 퇴임식이셨는데...너무나도 건강해 보여서 지병이 있으시라 고는 상상도 못 했었다.인터뷰도 어찌나 열정적으로 하시던지.부고 소식을 듣고 어찌나 놀랐던지. 아직 하실 일이 많으신 분인데. 더보기 이전 1 ··· 33 34 35 36 37 38 39 ··· 8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