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plemoon · 매력있는 지식 콘텐츠 퍼플문입니다.

지식 콘텐츠도매력있게

과학, 창업, 디자인, 영상. 어려운 정보에 이야기를 입혀 매력있는 지식 콘텐츠를 만듭니다.

프로젝트 의뢰하기

What we do

  • 집필 / 도서

    정보를 스토리텔링하다

    과학처럼 어려운 정보에 이야기를 입힌 동화, 웹툰은 물론 각종 과학 이슈에 대한 책을 집필합니다.

  • 디자인

    디자인으로 정보를 시각화

    카탈로그, 포스터, 책 등 오프라인 디자인은 물론 BI, CI, UI, UX까지 매력적인 정보가 담긴 디자인을 추구합니다.

  • 영상

    영상으로 정보를 쉽고 매력적으로

    영상 기획, 촬영, 편집까지. 장편 영상은 물론 숏츠까지 쉽고 매력있게 이야기를 만듭니다.

Portfolio

    Purplemoon Story

      지식에 이야기를 입힐 준비가 되셨나요?

      프로젝트 의뢰하기
      블로그/일상 속 끄적끄적

      아빠들도 영화관을 가고 싶다.



      아이를 키우는 아빠들은 다들 그렇겠지만 영화 한 편 편하게 보기가 쉽지 않다. 그나마 어른들에게 아이를 맡기고 심야영화라도 보러가면 아이가 자다 깨지 않을까 걱정되고 불안한 마음에 영화에 집중하기 힘들다. 우리 어렸을 때 부모님들도 똑같았을 거라 하지만 지금하고 같기야 했을까?


      나의 어머니는 백일된 나를 안고 영화 '엑소시스트'를 보러 가셨다고 한다. 당연히 나는 울어재꼈고 애꿎은 아버지만 상영관 밖에서 나를 얼르고 계셨더랬다. 아이가 아니더라도 자주보기 힘든 영화를 그것도 그토록 좋아하시는 공포영화가 개봉한다니 위험(?)을 무릅쓰고 극장행을 택하신거지. 


      따지고 보면 지금의 우리는 아이 때문에 영화관을 가지 못하다고 투덜대기가 민망할 정도로 영화가 넘쳐난다. 요즘은 초등학생들도 돈이 없어 극장에 가기 못하지 않는다. 인터넷을 조금만 찾아보면 소스가 넘쳐나고 노트북은 물론이고 테블릿 PC, 심지어 핸드폰에 영화를 넣고 다니며 볼 수 있다. 나처럼 출퇴근 시간만 왕복 2시간인 사람은 하루에 한 편씩 차안에서 영화감상이 가능해진 시대가 된 것이다.


      그럼에도 극장을 가지 못해 몸살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조금만 기다리면 안방에서 혹은 차안에서 보고 싶은 영화를 볼 수 있을에도 극장의 스크린에 애달퍼 하는 까닭은 무엇일까? 극장이란 단어가 아련한 무언가를 느끼게 해주기 때문일까? 아니면 집에서 느낄 수 없는 커다란 크기와 사운드 때문일까? 뭐 그런 것들이 다 이유가 될 수 있겠지. 그렇기에 다른 문화 산업은 다 어려워져도 영화산업은 커가는 것 아니겠어?


      아이맥스 스크린을 뛰어다니는 박쥐인간을 아직 보지 못해 이러는 것은 아니다. 그냥 7살, 5살 짜리 아이를 둔 아빠로서 푸념이다. 나도 아이들과 함께 극장을 다니며 보고 온 영화에 대해 열심히 토론해 보고 싶다.

      Guestbook

      Contact

      집필, 디자인, 영상 작업이 필요하시면 남겨 주세요. 확인 후 메일로 답변드립니다.

      입력하신 내용은 문의 답변 목적으로만 사용됩니다.